영화'김광석'의 이상호 감독은 21일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수사당국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상호 감독은 고발뉴스 대표기자로 전작은 다이빙벨을 통해 세월호 인양작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고발뉴스를 통해 다이빙벨과 함께 촬영한 장면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상호 기자의 의문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의심과 진실에 대한 기자적 접근을 응원합니다.

 

이상호기자는 유가족대리인인 김성훈변호사, '김광석법' 발의에 앞장선 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서연양 사망사건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제출하여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서해순씨가 현재 해외 출국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으며 수사당국이 이를 저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호 기자에 따르면 영화'김광석'으로 서해순씨가 본인을 고소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숨었다며 그 이유는 딸 서연양의 타살의혹에 대한 부분이 드러날까 두려웠던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병원차트를 살펴보면 급성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었으나 이 기자에 따르면 서해순씨가 서연양의 죽음을 숨긴채 김광석의 공소시표가 끝날때까지 해외에 체류하다가 돌아와 딸 서연양의 몫이 되어야 할 음원수입으로 럭셔리한 삶을 이어왔다고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도 딸이 미국에 살아있다고 주변에 말해왔다고 하니 충분히 의심을 살 만 합니다.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고 김광석 가수의 외동딸이 10년전에 죽었으며 서해순씨의 잠적으로 이상호 기자는 고 김광석의 죽음과도 서해순씨가 연관이 있다고 확신한 것 같습니다. 현재 100억원대의 건물과 김광석 음원권리는 모두 부인 서해순씨에게 있고 서해순씨는 잠적한 상태입니다. 

 

김광석 사망 후 그의 부인 서해순씨는 빌딩을 얻었으나 음악저작권은 김광석이 생전에 아버지에게 위임한 상황이라 저작권은 서해순에게 돌아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송을 거치면서 시아버지가 사망할 경우, 김광석의 외동딸인 서연양에게 저작권을 양도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2004년경 시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자신의 아내(김광석의 어머니)에게 저작권을 주겠다고 유언을 남기자 다시 시어머니와 서해순씨의 소송전이 시작되었고 결국 서해순측의 승리로 끝났다고 합니다.  서해순씨는 남편의 저작권문제로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두와 소송을 벌였고 그 결과 저작권은 자신의 딸인 서연양이 소유하게 되었으나 발달장애가 있던 미성년 딸의 소유는 곧 친모인 서해순의 소유를 의미합니다. 물론 서연양이 성인이 되면 저작권의 소유는 다시 서연양이 될 것이나 현재 보도에 따르면 17세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상호 기자는 8월 30일에 출연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서해순씨가 김광석 씨를 만나기 전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결혼 했으며 그리고 애도 있었다. 심지어 애를 낳아서 죽였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지인분들이 공개적으로 얘기해주기 어렵지 않냐. 팩트 확인 단계를 거쳐 소송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 이런 내용이 영화에 담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광석의 딸 서연양이 음원 저작권, 초상권의 상속자이고 서연양이 사실상 거액의 재산을 물려받는게 맞았다고 합니다. 2008년에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났으며 이 판결을 통해 앨범 4장의 저작권이 서연양에게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판시의 주체가 서연양인데 이미 2007년에 죽었는데 죽은 사람을 두고 재판을 했다며 서해순씨는 당사자인 서연양이 죽은 상황에서 인터뷰하고 서연양의 사망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김광석 법 청원운동과 국회에 김광석 죽음에 관한 재수사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광석법이란 의문사 사건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법입니다. 김광석법은 2000년 8월 이전 변사자중 살해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발견이 되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고 용의자가 생존해 있다면 공소시효가 관계없이 재수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골자인 법으로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추혜선(정의당) 의원이 현재 추진중인 법입니다.

 

2015년  일명 '태완이법'- (1999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6살 아이 김태완군에게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자가 얼굴에 황산을 부은 뒤 달아난 사건으로 김태완군은 얼굴을 비롯한 전신의 45%에 3도 화상을 입고 두 눈을 잃었으며 엄청난 고통에 시달린 채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다 결곡 49일만인 1999년 7월 8일에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무런 죄가 없는 어린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희대의 테러사건으로 이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될 위기에 처하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 대표발의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형법상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완전히 폐지되게 되었습니다. ) 태완이법은 이 통과되면서 형사소송법이 개정돼 살인사건의 공소시효(25년)는 폐지되었지만, 법시행 이전에 시효가 만료된 2000년 8월 이전 변사사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며 김광석씨 사건을 비롯해 2000년 이전 사망사건의 경우에도 새 단서가 나오면 기소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기자회견을 연 바 있습니다.

 

매해 발생하는 변사자들. 이중엔 원인 모를 죽음이 많아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모든 사건들에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음에도 밝힐 수 없다면 정말 억울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화'김광석'을 보면 김광석씨는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상호 감독은 영화'김광석'을 개봉하게 된 최종목표는 단순히 흥행이 아니라 '김광석법'제정에 있다고 밝히며 고 김광석 뿐만 아니라 다른 변사자들의 의문의 죽음을 공소시효없이 조사해 더이상 억울한 죽음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인터뷰하며 김광석의 초상권 역시 서해순씨에게 있어 포스터에조차 사용하지 못했다는 숨겨진 이야기까지 덧붙였다고 합니다. 김광석씨의 공소만료 전에 어떤 식으로든 알리려고 노력했지만 소송우려때문에 MBC안에서 번번이 시도가 좌절되었고 해직되고 나서야 영화라는 형식을 빌려 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이무영 감독은 세상에 수많은 의문의 죽음들이 있고 다 밝혀져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이상호 감독처럼 의로운 뜻을 가지고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애쓰는 분들이 있어 조금씩 세상의 명도가 올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영화 '김광석'을 응원했습니다.

 

전작인 '다이빙벨'이 세월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한 것과 상당히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제작한 두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입니다. 영화'김광석'을 통해 고 김광석의 억울한 죽음과 서해순씨와의 관계, 그리고 딸 서연양의 죽음에 대한 의문스러운 점이 해결되고 김광석법이 제정되어 많은 의문사 사건들이 재조명받고 다시 수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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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밀크란 야자나무의 열매인 코코넛의 껍질에 붙어 있는 과육에서 뽑아낸 진액을 말합니다.

코코넛은 반으로 쪼개면 과육과 물이 들어 있는데 여기서 물은 코코넛 워터라고 합니다. 코코넛 워터는 맛은 고소하면서 약간 텁텁합니다. 열대지방에서는 갈증 해소로 마시는 천연 음료수입니다.


코코넛 밀크는 마트수입코너나 또는 온라인에서 통조림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요리 특히 태국요리와 음료에 널리 사용되며 우유대신 사용한다고 합니다. 태국에서는 거의 모든 요리에 우유대신 사용할 정도로 대중적이라고 합니다.
코코넛은 섬유소질이 높은편이긴 하나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코코넛 열매는 식물성이지만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여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됩니다.


코코넛 밀크는 개봉한 후에는 용기를 바꿔담아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코코넛 밀크는 특히 카레요리에 첨가하면 아주 고급스러운 동남아요리처럼 맛이 나므로 카레요리에 한번 넣어서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카레에서 깊은 풍미가 납니다.
비슷한 코코넛 크림(뜨거운 물을 섞어 사용해야하는)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남태평양쪽에서 코코넛 밀크는 전통요리부터 퓨전카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필수 식재료입니다.


좋은 코코넛 밀크는 실크처럼 매끄러우면 깊은 향기가 있습니다. 코코넛 통조림을 구매하면 기름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따기 전에 잘 흔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번 개봉하면 빠른 시일내에 먹어야 합니다.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요리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약간 고소한 맛이 있는 코코넛은 코코넛 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코코넛 라떼는 우유와 코코넛밀크를 1:1로 컵에 따르고 에스프레소 샷을 한컵 넣으면 됩니다. 또 다른 음식은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서 코코넛 요거트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코코넛요거트보다 아주 맛있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딸기나 바나나, 수박과 같은 과일로 쥬스를 만들때 물 대신 넣고 만들기도 하고 단호박등과 갈아서 단호박 스프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와 같이 갈아먹으면 아주 잘어울리는 맛이라고 합니다.


또한 코코넛 밀크 소스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시르막이라고 코코넛밀크로 지은 밥도 동남아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나시르막은 보기에는 보통 흰밥처럼 보이지만 맛을 보면 아주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여러 반찬들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 tvn 삼시세끼에서 에릭이 카레를 넣을 때 넣어서 유명해지기도 했고, 엔제리너스가 가을음료로 코코넛 밀크라떼와 코코넛 초코모카를 출시했습니다. 코코넛은 피부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한번 구매하여 여러가지 음식에 첨가해서 맛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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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3개월 사용후기

 

애플워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전화를 놓치는 일이 잦고 뒷주머니에 아슬아슬하게 넣고 다니는 전화가 불편했던 이유, 그리고 또 하나 늘 알람을 위해 핸드폰을 머리맡에 놓고 자야하는 불편함(더군다나 그러면 밤새 충전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보조배터리까지 동원해야하는)이 상황을 해결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손목에 차는 알람시계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샤오미 미밴드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전화와 메시지 알림 기능에 모닝알람까지 가능함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더구나 풀충전하면 보름넘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 미밴드2의 경우 LED로 창이 만들어져서 밤에도 시간을 확인하기도 편했습니다. 수면패턴체크도 제법 정확하고 손목진동알림이 꽤 익숙해서 편했습니다.
이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미밴드를 포기했던 것은 아이폰의 카톡알림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미밴드의 업데이트를 마지막까지 기다렸으나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고 올해 3월경부터 펌웨어업데이트 후에 사용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연동이 100% 잘된다는 후기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메세지보다는 카톡을 많이 사용하는 생활이 미밴드의 여러장점에도 불구하고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카톡을 지원하는 저렴한 웨어러블기기를 찾기 시작했고 만난 기기가 코아스마트밴드였습니다. 카톡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며 한글도 지원하여 알림만 해주는 미밴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전화가 오면 입력된 이름이 보이고 카톡이나 메세지의 경우 한줄정도 내용을 보여주는 등 정말 저렴한(3만원대) 웨어러블기기로서는 최고였습니다.
밴드를 분리해서 가볍게 충전하는 형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블루투스가 잘 끊기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점은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웨어러블기기를 근 10개월가까이 써보니 꽤 마음에 들었고 휴대전화에서 해방된 기분이 생활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웨어러블기기의 장점을 저가기계로 충분히 파악한 이후에 큰 마음 먹고 아이폰과 완벽호환되는 애플워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의 경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효용이 없다는 대중적인 판단이 지배적인 상황이었지만 웨어러블기기에 익숙해지고 장점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애플워치에 대해 큰 기대보다는 아이폰과의 완벽호환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고나서는 기존의 웨어러블기기에서 느꼈던 장단점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기존의 저가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스마트밴트를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평소에 시계를 차고 다니시는 분들은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스마트한 시계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생각보다 크고 자주 충전해서 사용해야하는 애플워치는 그야말로 애물단지일지도 모릅니다.
애플워치는 그야말로 '좋은 시계'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폰과 완벽호환되지만 그것이 치명적 약점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이 없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예쁜 화면과 완벽한 알림기능등은 참으로 뛰어납니다. 그리고 자체스피커로 전화통화도 가능하며 간단한 문자의 답변도 쓸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밴드교체로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고 화면은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어 기분에 따라 필요에 따라 밴드줄과 화면을 바꾸어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말 아쉬운 배터리문제! 그리고 약간 투박한 디자인?은 38mm인 작은 사이즈의 애플워치임에도 취침시에는 착용후 자기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매일매일 충전해야하므로 거의 아이폰과 운명을 같이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20일가량을 사용할 수 있었던 미밴드가 그립기도 합니다만, 멋진 화면과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을 감안하고 매일 충전합니다. 블루투스 거리가 꽤 길고 끊어질 경우 상단에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애플워치의 가장 큰 기능인 알람기능.
아이폰이 아닌 애플워치만으로도 알람을 자체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핸드폰을 꺼내 알람을 맞추지 않고 간단한 알람은 애플워치만의 알람을 대체로 이용합니다. 또한 몇개의 알람을 저장할 수도 있어 모닝콜의 알람은 애플워치 자체알람을 사용합니다.
핸드폰을 찾지 않고도 간단히 손목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카톡,메세지,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때때로 집안에서는 애플워치로 통화를 하기도 합니다.
가방속에 핸드폰을 넣어놓고도 신경쓰지 않아 편하고 때때로 전화가 왔나 핸드폰을 확인하지 않아도 모든 연락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아참.그리고 애플워치2부터 출시된 화이트밴드의 경우 거의 더러움을 타지 않습니다. 최초 출시된 화이트밴드는 심한 오염으로 다들 검정색을 많이 샀었는데, 제가 산 애플워치2의 화이트밴드는 그 부분이 개선이 되었는지 3개월이상 착용했음에도 더러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화이트밴드의 오염을 걱정하시는 분들께 의견드립니다.

 

웨어러블기기의 장점을 경험하고 본인에게 필요하다 느끼셨으면 애플워치를 추천합니다.
핸드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경험을 느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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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피커- 카카오미니

 

카카오가 18일부터 인공지능(AI)기반의 카카오미니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미니는 예약판매 물량 3,000대가 40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카카오자회사 메이커스위드카카오는 오전 11시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했으나 예판을 시작한지 40분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정상가는 11만 9000원이지만 예약판매 기간동안 구매하면 절반인 5만9000원에 살 수 있고 멜론 1년 이용권(1년간 월 100원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과 카카오프렌지 피규어 1종도 제공됩니다.

카카오미니는 플라스틱과 페브릭소재이면서 색이 무채색이라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카카오미니 정식출시는 10월말로 알려져있습니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I)가 적용된 기기로 카카오계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가 연동됩니다.
'헤이 카카오'로 스피커를 깨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일정, 알람, 메모를 등록 및 확인하거나 라디오, 뉴스, 환율, 주가, 운세, 게임, 일상대화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미니는 멜론의 방대한 음악데이터와 카카오의 추천엔진이 만나서 이용자에게 맞는 음악을 들려주고, 지속적으로 이용자의 스타일을 학습하여 '헤이 카카오 노래 틀어줘'라는 명령으로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줍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도 되고 택시호출, 음식주문도 되고 포털다음까지 연동하여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영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외출시 집을 나서기전 '카카오맵'이나 '카카오내비'를 통해 목적지까지의 경로나 예상 소요시간 등도 미리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미니의 주요 사양특징은 4개의 마이크시템이며 멀리 있어도 어느 위치에 있어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잘 듣는다고 합니다.
또 4개의 아날로그 버튼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스피커 상단버튼에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질문에 시각적으로 반응하는 풀컬러 LED라이트닝도 탑재되어 있고 AUX단자를 통한 유선연결, 블루투스로 일반 스피커와 연결도 가능합니다.

 

파격적으로 50%할인하여 예판상품이 전량 매진 된 것 같습니다.

저렴해서 한번 사본다는 인터넷의견이 다수이고 멜론 1년이용권보다 더 싼 가격이 메리트인 듯 보입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다음카카오의 전방위적 생활로의 접근이 매번 새로울 뿐입니다.

카카오뱅크 출시로 돌풍을 일으킨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열기가 식기전 출시한 '카카오미니'!
카카오라는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거의 독보적이 된 것 같습니다.
네이버로 통칭되던 인터넷서비스가 이제는 다음카카오에 쫓기는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다음카카오의 다음 프로젝트를 정말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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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을 챙겨먹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아침에 기상하면 출근준비에 바빠 실제로는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집을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공복으로 등교,출근을 하면 능률도 떨어지고 때로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하니 간단하게라도 공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일이 없는 것을 좋습니다.

거하게 먹는 아침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아침공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도 챙기고 건강도 유지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침공복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종류를 조사해보았습니다. 보통 아침공복에 먹는 음식들은 위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적정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아침식사대용을 알아봅시다.

 

[아침공복에 좋은음식]

1.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혈압과 신진대사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고 공복에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2. 계란
아침으로 먹으면 저칼로리 고단백식품으로 식사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3. 오트밀
오트밀을 공복에 먹으면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서 위장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줍니다.

 

4. 감자
아침에 감자를 먹으면 감자의 녹말성분이 위를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위점막을 보호해줌으로 위점막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감자의 비타민C는 암과 고혈압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5.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가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혈압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되고 밤사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서 배변활동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아침공복에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되지않는 음식 몇가지를 추가로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래의 음식들은 아침공복에 먹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들입니다. 왠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나쁜 음식]
1. 오이

오이 속 아미노산은 산이라 가슴통이나 위통증으로 연결될 수 있어 좋지 않다고 합니다.

 

2. 바나나
바나나는 마그네슘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져 칼륨과 균형이 깨져 심혈관 억제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침공복 섭취는 심장에 좋지 않습니다.

 

3. 우유
단백질 흡수가 되기 어렵고 바로 열량으로 전환되서 소모되기 때문에 우유의 영양을 공복에는 제대로 섭취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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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

월미도-영종도 배타고 즐기기!

 

인천 월미도에서 간단히 관광을 할 수 있어 포스팅 남깁니다.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가는 배를 타고 영종선착장(구읍뱃터)로 가서 영종도를 둘러볼 수도 있고,

차가 없거나 영종도둘러보기보다는 바다풍경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유람선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월미도-영종도 배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시간간격으로 운행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편도 요금은 성인기준 3,500원이고 왕복시 7,000원입니다.

 

 

영종선착장(구읍뱃터)에 내리셔서 영종진공원(5분거리)에서 가볍게 산책하시거나 레일바이크가 있으니 한번 타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관광어시장도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있습니다. 차가 있다면 씨사이드파크쪽으로 이동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유람선은 1시간20분코스로 월미도-영종도-작약도-영종대교-아라뱃길-월미도로 일주를 합니다.

 

 

요금은 공연유람선-17,000원(인터넷예약시 평일:15,000원/주말,휴일:16,000원)이고, 불꽃유람선은 33,000원(인터넷예약시:29,000원)입니다.

일반 유람선은 공연유람선이며 러시아댄스팀 및 마술 등 선상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신분증을 꼭 준비하여 탑승해야 합니다.

 

일반 공연유람선 운항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항차 - 11:30 ~ 13:00

 2항차 - 13:30 ~ 15:00

 3항차 - 15:30 ~ 17:00

 4항차 - 17:30 ~ 19:00

 

불꽃유람선은 19:30~2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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