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성과 기술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503년경에 시작되어 약 4년 동안 그려졌으며,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다 빈치가 활동하던 시기에 완성되었습니다. '모나리자'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이 작품 앞에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모나리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주인공의 신비로운 미소입니다. 이 미소는 관람객의 위치와 시선에 따라 변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그녀의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해석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특성은 다 빈치가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해 세밀하게 그림의 윤곽을 흐리게 함으로써 달성되었습니다. 이 기법은 그림 전체에 깊이와 생동감을 부여하며, 인물의 표정을 더욱 신비롭게 만듭니다.
또한, '모나리자'의 배경은 르네상스 예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상화된 자연 풍경을 보여줍니다. 산과 물,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진 이 배경은 실제 장소보다는 다 빈치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인물과 자연의 조화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인물의 신비로움을 더욱 강조하며, 작품에 깊이와 넓이를 더합니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관찰력과 기술력, 그리고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다 빈치는 인간의 심리와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창조해냈습니다. 이 그림은 단순한 초상화를 넘어,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예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나리자'는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며 예술의 가치와 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예술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감동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작품은 1889년 프랑스 남부 생-레미의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고흐에 의해 그려졌습니다. 반 고흐는 정신적 고통과 싸우면서도, 그의 예술에 대한 열정은 결코 꺾이지 않았고, 이 작품은 그의 내면세계와 감정의 표출을 담고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은 야경을 주제로 한 그림이지만, 단순한 야경을 넘어서 인간의 내면세계와 우주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밤하늘은 굽이치는 물결 모양의 푸른색과 황색으로 가득 차 있으며, 대담하고 역동적인 붓 터치가 그 특징입니다.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은 크고 밝게 묘사되어 있으며, 달빛은 풍경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이 그림의 배경이 되는 마을은 상대적으로 평온하고 조화롭게 그려져 있지만, 하늘과 대조를 이루며 인간 세상의 평화와 우주의 거대함 사이의 대비를 보여줍니다. 마을은 반 고흐가 생활하던 정신병원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그려졌으며, 이는 작가가 겪고 있던 고립감과 우주와의 연결감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색채 사용은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반 고흐는 강렬한 색상을 대담하게 사용함으로써 감정의 강도를 전달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서 사용된 색채는 작품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듭니다.
끝으로, '별이 빛나는 밤'은 반 고흐의 정신적 고통과 예술적 천재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고통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예술을 통해 인간의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보여주는 위대한 예입니다. 반 고흐의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예술의 가치와 함께, 인간 내면의 깊이를 탐색하는 여정을 제공합니다.
by
Burkhard Muecke
세 번째,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는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걸작입니다. 1508년부터 1512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완성된 이 거대한 프레스코화는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을 장식하고 있으며, 기독교 성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본래 조각가로서 자신을 인식했기에 이 프로젝트를 처음에는 꺼려했으나, 결국 이 작업을 통해 그는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천장화에는 창세기의 여러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담의 창조'는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로, 하나님과 아담의 손가락이 닿으려는 순간을 묘사하고 있어 인간의 창조와 신의 접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천장화는 미켈란젤로가 직접 디자인한 복잡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00명이 넘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작품 전체는 9개의 중앙 패널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창세기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펼쳐 보여줍니다. 또한, 천장의 주변을 따라 배치된 예언자와 선지자들의 이미지는 시적이고 깊은 상징성을 지니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신성한 경험을 하게 합니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서 인간 정신의 위대함과 창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기술과 열정, 신과 인간, 지상과 천상의 관계를 탐구하는 깊은 사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는 미술뿐만 아니라 인류 문화 전반에 걸쳐 불멸의 업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네 번째,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는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17세기 중반의 네덜란드 화가들이 선보인 정묘한 빛의 표현과 생활 속 장면을 세밀하게 묘사한 장르화의 최고봉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은 약 1665년경에 그려졌으며, 현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 소녀는 바라보는 이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입술을 살짝 벌린 채로 진주 귀고리를 단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소녀의 시선과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 귀고리가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소녀의 표정에서는 순수하고 내밀한 감정이 전해집니다. 특히 페르메이르는 빛을 이용한 독특한 기법으로 소녀의 얼굴과 진주 귀고리에 생동감을 부여했습니다.
페르메이르의 이 작품은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그의 예술적 기법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는 창문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을 통해 인물과 사물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묘사했으며, 이를 통해 작품에 깊이와 입체감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페르메이르는 당시 네덜란드 사회에서 보편적인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 속 세계에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습니다.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수수께끼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소녀의 정체, 그녀의 시선이 머문 곳, 그리고 그녀의 표정이 내포하는 의미 등은 관람객마다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작품은 페르메이르가 남긴 수많은 미스터리 중 하나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미술사의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는 19세기 말 북유럽을 대표하는 상징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간 내면의 공포와 절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893년에 완성되었으며, 뭉크의 강렬한 개인적 경험과 심리적 고뇌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규'는 브리지 위에 서 있는 인물이 괴로워하며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배경은 혼란스럽고 왜곡된 색채와 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물의 내면적 고통을 더욱 강조합니다. 이러한 표현 방식은 관람자로 하여금 그 절망과 공포를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만듭니다.
뭉크는 '절규'를 통해 단순한 현실의 재현을 넘어서, 인간의 내면 심리와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려 했습니다. 그는 자연 환경과 인간의 내면 상태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강렬하고도 보편적인 인간 경험을 담아내었습니다. 이 작품은 상징주의와 표현주의 예술의 전환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로 평가받습니다.
'절규'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관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 내면의 공포와 불안, 그리고 그로 인한 절망의 감정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입니다. 이로 인해 '절규'는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서,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중요한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 작품 Top 5는 각기 다른 시대와 화가의 독특한 비전을 반영하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미술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하늘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페루남부 나스카평원에 있는 나스카문화때 그려진 '나스카 라인(나스카 지상화)'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있으며 나스카문화는 100~800년에 번영한 문화로 피라미드와 같은 건축기술도 뛰어났다고 전해집니다.
나스카 라인은 땅에 그려져 있는 거대한 그림들로 거미, 고래, 원숭이 벌새, 거인등의 그림이 30개이상, 소용돌이,직선, 도형과 같은 기하학 무늬들이 140개이상 그려져 있으며, 길이가 수백미터에서 수천미터에 이르는 것까지 실로 엄청난 크기입니다. 각각의 그림은 300m의 엄청난 크기때문에 가까이서는 볼 수 없고 오직 하늘에서만 완전한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발견된 것도 1920년대 나스카 사막을 횡단하는 항로가 만들어진 후였다고 전해집니다.
누가 어떻게 그렸는지는 미스터리합니다. 다만 이곳에서 열기구에 쓰이는 천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열기구로 감독하며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이 나스카지역은 비도 너무 적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건조하고 메마른 사막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황색 점토가 작은 돌과 화산 자갈로 덮여있어 어렵지 않게 선이 그려지고 건조하고 메마른 탓에 그 무늬를 오랫동안 보존되어 현재까지 전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론다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그 기원이 고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 깊이를 자랑합니다.
소설가 헤밍웨이는 론다를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특히 론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도시를 둘로 나누는 깊은 협곡 ‘엘 타호’로 유명합니다. 이 협곡을 가로지르는 ‘푸에르테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18세기에 건설되었습니다.
또한 엘 타호 협곡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론다 전망대도 유명합니다. 이 전망대는 론다를 두 동네로 나누는 깊은 협곡 위에 건설된 것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합니다.
론다는 또한 우아한 건축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우어 앤티쿠아와 같은 오래된 이슬람식 건축물부터, 19세기 이후에 지어진 고전적인 스페인 신고전주의 건축물까지 다양합니다. 건축과 자연 풍경의 조화가 이 도시의 매력을 더합니다.
황소 사육과 투우의 역사도 론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적 요소입니다. 이 도시는 스페인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존경받는 투우장 중 하나인 '플라사 데 토로스 데 론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투우장은 투우의 근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문화 및 관광 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론다는 등산, 하이킹, 암벽 등반과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주변의 자연 경관이 탐험하기에 이상적으로,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시에라 데 라스 니베스 국립공원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처럼 론다는 그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스페인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론다는 꼭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임을 기억하세요.
Whitehaven Beach는 호주 퀸즈랜드 주 휘트선데이 섬에 있습니다.이 섬은 에얼리 비치(Airlie Beach)와 해밀턴 아일랜드(Hamilton Island)에서 보트, 수상 비행기, 헬리콥터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순백의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이 해변은 순수함과 평화로움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7km에 걸쳐 펼쳐진 매끄러운 모래와 투명한 바다가 인상적인 장소입니다. 그림 같은 해변에 하얀 모래, 바비큐 식당, 잔잔해서 수영이 가능한 청록빛 바닷물이 있습니다
두 번째, 필리핀의 엘니도
엘니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뛰어난 해양, 다양성과 눈부신 해변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엘니도는 천해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팔라완 섬의 푸에르토 프린세사중심도시에서 차로 7시간 떨어진 북부에 위치한 곳이입니다. 보트 투어로 숨겨진 라군과 비밀스러운 해변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몰디브
몰디브는 192개의 산호섬이 26개의 환초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중 약 100여개의 섬이 고급 리조트로 개발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많은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히 바 아톨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멋진 해변은 물론,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네 번째, 이탈리아의 포지타노 해변
아말피 해안에 위치한 이 곳은 아름다운 마을과 함께 청록색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경치를 제공합니다. 이탈리아의 낭만을 느끼며 휴가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죠.
마지막 다섯 번째, 태국의 라일레이 비치
태국 크라비주에 위치한 라일레이 비치는 해안 절벽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오직 보트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어,숨겨진 낙원과도 같은 이곳에서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화려한 궁정생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파리에 있는 궁전은 아니지만 파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근교라 파리여행에 많이 포함시킵니다.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3km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유럽 최대로 꼽히는 이 웅장한 궁전은 르 노트르에 의해 약 40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방 개수만 해도 300개가 이를만큼 그 웅장함과 화려함이 특징입니다. 루이 13세의 수렵용 별장을 루이 14세가 재건축해 왕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은 사치스러움이 바탕이 되었고, 결국 재정파탄을 가져와 왕권 쇠퇴와 대혁명의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 16세와 마이 앙투아네트 왕비 모두 단두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습니다.
1871년 독일과의 보물전쟁에서 패해 파괴되었지만 2차 대전 후 복구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궁전에서는 루이 13,14세와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 나폴레옹 1세의 자취를 볼 수 있습니다.
REC C라인의 Versailles-Rive Gauche행 열차를 타고 종착역인 Versailles-Chateau Rive RG에서 내려서 도보 10분정도만 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1인 18유로이고 자판계산대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티켓팅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뮤지엄 패스를 구매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나절을 다녀오려면 비교적 덜 붐비는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람순서는 궁전-정원-대운하-왕비의 촌락(마리 앙투와네트의 영지)가 좋습니다.
베르사유궁전은
* 베르사유 궁전 _주소: Place d'Armes, 78000 Versailles _휴무: 연중무휴 _관람시간: 주중/주말 09:00-18:30
_전체관람소요시간: 5~6시간(워낙 넓어서 하루전체를 일정에 넣거나 꼭 둘러봐야할 곳을 선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궁전과 정원 곳곳에 간이 매점, 레스토랑, 카페, 무료화장실 등이 있습니다.
왕실예배당 1710년에 완성된 왕실 예배당은 루이 14세가 매일 예배드렸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여러 의식을 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 16세와 마리앙투아네트와 결혼식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대리석과 도금 그리고 화려하고 높은 천장에 그려진 천장화-삼위일체가 아주 훌륭합니다. 왕실 예배당은 개인관람 코스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아폴론의 방 로마신의 이름을 붙여 많은 방들을 장식했는데 이 아폴론의 방은 가장 호화롭기로 유명합니다. 태양왕 루이 14세의 왕권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천장의 작품 <4계절 신과 4마리의 말을 끌고 전차를 탄 아폴론>이 그려져 있습니다.
거울의 방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방입니다. 이 방 역시 아폴론의 방처럼 호화스러운데 샹들리에와 황금 촛대, 대형유리창에서 비추는 빛과 대형 천장화 모두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합니다. 1919년 베르사유 조약이 이 방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왕비의 처소&침실 왕비의 처소는 왕의 처소와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울의 방을 지나면 바로 왕비의 방이 나옵니다. 커튼과 침대가 아주 화려합니다.
정원 궁전대신 정원만 구경해도 훌륭할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한폭의 그림과 같은 이 정원은 1688년에 완공한 최고의 프랑스식 정원입니다. 대운하에서는 일반인도 배를 빌려 보트 놀이를 할 수 있고 여름 야간에는 분수료도 볼 수 있습니다. 대운하에서 궁전을 바라보는 풍경도 훌륭합니다.
그랑 트리아농 그랑 트리아농은 루이 14세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르사유 궁전의 별궁으로 왕실건축가가 바로크 양식으로 지은만큼 내부는 화려하고 무척 섬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루이 14세가 매트농 부인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쁘티 트리아농 베르사유 궁전 북서쪽에 위치한 별궁으로 루이 15세때 마담 드 퐁파두르를 위해서 18세기 중반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마담 퐁파두르가 죽은 이후에 완공되어 궁전은 루이 15세의 마지막 애첩 뒤바리 부인의 차지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궁전은 왕비나 왕의 애첩들에게 주어졌고 이 별궁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나폴레옹의 두 번째 왕후였던 마리 루이즈가 즐겨 머무렀다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을- 왕비의 촌락 루이 16세가 마리 앙투아네트를 위해 만든 것으로 12채의 전통 가옥과 작은 호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으로 당시 왕족과 귀족들이 이곳에서 농사일을 하며 소일하곤 했다고 합니다. 당시 귀족들 사이에 유행했던 시골마을 체험에 마리 앙투아네트가 심취해 이곳에서 재미삼아 낚시, 소젖짜기, 농작물 재배와 같은 농사일을 경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