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배우님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올해 벌써 김고은님의 드라마 두편을 보았다.
유미의세포들 시리즈와 ‘은중과 상연’.
참 예쁘고 연기를 잘하는 배우다.
전혀 연기하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사실적인 연기와 적절한 수위의 감정표현이 참으로 멋진 배우다.
보려다보려다 못 보았던 이 드라마를 대상 소식에. 드디어 보았다.
감정의 깊이와 대사의 표현력이 참으로 수작인 드라마다.
친구관계에서의 섬세하고도 오묘한 부분을 잘 표현했다.
한번 보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상학의 성정체성과 조력자살이라는 소재에 대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모두에게 공감되는 소재로 출발하였다가 특별함으로 끝나버린 느낌.
인간은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
은중이가 상연이에게 한 대사처럼 말이다.
사소한 선택들이 쌓이고 모여 그 사람을 만든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버린 진실과 신념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날이 온다.
자신의 잘못이 드러날때 인정할 줄 아는 용기와
솔직해야할때 솔직할 수 있는 진실함이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오해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송혜진 작가의 다른 작품도 찾아서 봐야겠다.
'Review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작, 매혹된 자들- 제목의 아쉬움 (0) | 2024.04.02 |
|---|---|
| 2022 [나의 해방일지] 우리에게 해방이란 무엇인가. (0) | 2022.07.14 |
| 스카이캐슬의 엔딩에 대하여. (0) | 2019.02.07 |
| 스카이캐슬 ‘인규’는 누구? (1) | 2019.01.19 |
| SKY 캐슬 17화 줄거리 (0) | 2019.01.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