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의 공중 정원: 실제로 존재했던 걸까?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 정원이 실제로 존재했을까요?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그 위치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곳입니다.

바빌론의 공중 정원은 기원전 600년경 바빌론의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자신의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아내는 녹색 산과 계곡이 그리워 고국의 풍경을 재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가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는데, 그들은 이 정원을 높은 테라스에 지어진 아름다운 정원으로 묘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현대의 고고학자들은 바빌론이 위치했던 현재의 이라크에서 이 공중 정원의 뚜렷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고대 바빌론의 역사적 기록에도 이 공중 정원의 존재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광범위한 건축 행적에도 불구하고 공중 정원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학자들은 바빌론의 공중 정원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의심합니다. 그들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가들이 들었던 이야기가 과장되었거나 오해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이론으로는, 정원이 있었다면 다른 위치, 예를 들어 실제로는 아시리아의 수도였던 니네베에서 발견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바빌론의 공중 정원의 실재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이 고대의 불가사의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이며,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기에 더욱 매혹적인 이야기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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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뇌의 10%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이 말은 대중적인 문화와 영화 등에서 자주 언급되며, 우리의 잠재적인 가능성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음을 시사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은 도대체 어디서 생겨났을까?


시작은 1890년대 하버드대학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논문에서 출발합니다. 
그는 당시 인간은 누구에게 지적 잠재력이 있다는 일반적인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1920년 서구사회의 자기계발 문화와 만나며 잠재력과 자기계발을 엮어 누구나 스스로 성장해나가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10%라는 수치는 그 이후 등장합니다.
1929년 <세계 영감>이라는 출판의 광고문구에  "인간의 두뇌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두뇌능력의 10%만 사용한다고 말합니다."라며 10%라는 수치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36년 미국 극작가이자 유명방송인인 로웰 토마스가 책의 서문을 쓰며 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짜집기 하던 중 "하버드 대학교 윌리엄 제임스 교수는 인간은 지적 잠재능력의 10%밖에 발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쓰며 폭발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뇌과학이 발달되기 이전이라 관련 연구가 별로 없었던 탓에 유명인의 발언은 사실처럼 굳어졌습니다.
결국 그의 잘못된 인용으로 10%라는 잘못된 상식이 되었던 것입니다.


현대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뇌의 대부분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대부분의 뇌 영역을 활성화시키며, 각기 다른 임무를 수행합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기관이며, 언어, 사고, 기억, 운동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즉, 어떠한 단일 활동에서조차도 여러 뇌 부위가 동시에 활성화됩니다.

또한, 뇌의 특정 부위가 손상되면, 그와 관련된 기능이 상실되는 것을 통해 우리는 뇌의 모든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뇌의 일부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미활성화된다는 개념과 모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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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mple.co.kr/510 [생각과 실천: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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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velog.io/@sseung95/%EB%B9%84%EB%94%94%EC%98%A4%EB%A5%BC-%EB%B0%B0%EA%B2%BD%EC%9C%BC%EB%A1%9C-%EB%A7%8C%EB%93%A4%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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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dingfactory.net/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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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2024년 4월 26일) 형제자매에게 유류분을 보장한 민법규정에 대해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유류분이란?
예를들어, 아들과 딸이 있는데 부모님께서 특별한 유언을 남기지 않고 돌아가셨을 경우, 반반 상속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유언을 하셨고, 아들에게 다 주겠다고 했다면, 딸의 입장에서는 특별한 유언이 없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상속분에 대한 절반정도를 법이 정한 비율에 따라 청구해 받을 수 있는 것을 유류분이라고 합니다. 


이 법은, 만약에 고인이 된 상속자의 입장에서는 의지에 반하게 되는 부분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1977년에 도입된 제도인데, 그때 당시는 남아선호사상 또는 특정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는 것 때문에 공평한 상속이 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만큼은 상속자들에게 갈 수 있게 해줘야 된다는 취지였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고 드디어 어제 그 위헌판결이 나온것입니다.
어제 판결에 따라, 앞으로 고인의 형제 자매에게 주어지는 유류분은 아예 위헌이 되어 오늘부터는 형제,자매 유산 상속 의무가 이제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나 자녀에 대한 유류분 관련 규정은 한정헌법 불합치 판결을 받았습니다.
위 판결은 사실은 이 법은 위헌인데 국회에서 법을 언제까지 개정하라는 제도적 보완시간을 준 것입니다.
그리고 정한 시점까지 법이 개정이 되지 않으면, 그때부터 기존의 법이 효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민법은 2025년까지만 있고 그 다음부터는 없어지게 됩니다.


이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불효자 또는 부양의무를 져버린 부모들에게 앞으로는 상속분이 돌아가지 않게 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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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면 일어나는 일


첫째, 기억력 저하.
깊은 수면은 배운 정보를 기억하고 정리하는 데 중요합니다.
수면부족은 기억력 감소로 이어져 일상생활에서 정보를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둘째, 무기력과 피로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낮 동안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고,
일상적인 활동에서 에너지 부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감정 조절 실패.
수면부족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되어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대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넷째, 면역 체계 약화.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이 싸울 준비를 하는 데 필수적이며,
수면 부족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심혈관 건강 문제
수면 부족은 고혈압,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충분한 휴식은 심장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수면은 우리 건강의 핵심 요소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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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먹는 과일과 채소에도 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은 직경이 5mm 이하인 작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천연 유기물과 달리 분해되지 못하고 태양열, 파도, 바람등으로 인해 점점 작게 부서져 날아다니며
 마리아나해구부터 에베레스트산에서까지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
심지어 고도 20km부근 성층권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는 음식에서 흔히 나오지만
2020년 최초로 과일과 채소에서도 다량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카타니아대 연구진)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식물 뿌리의 미세한 구멍을 통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기존 주장을 뒤엎는 결과이다"
땅속에서 물과 함께 식물 뿌리에 흡수된 뒤 줄기와 잎, 열매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채소에 존재한다는 것은, 
채소를 먹는 동물에게도 흡수된다는 이야기이고,
그 이야기는 고기와 유제품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적인 연구결과였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브리예대 연구팀은 2022년 성인 22명의 혈액을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17명의 표본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혈액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된 것입니다.


OECD에서는 2060년에는 플라스틱제품생산이 3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이제는 인간에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의 사용문제는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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