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증인'은 우리가 얼마나 편견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이다.
또한, 삶을 살면서 다 포기하면서라도 꼭 지켜야할 것이 무엇인지. 무언가를 놓치지 않고 살아야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영화이다.

자폐소녀 지우를 만나고 그녀를 증인으로 세우는 과정속에서 양변호사는 애써 외면하고 살아가려 했던 그 무엇이 자신을 붙잡는 것을 깨닫는다.

사람들은 흔히 눈에 보이는 것이 마치 다인 것처럼 살아간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일정부분 속고 있다.

편견없이 대할 때,
누군가의 삶에 진실로 다가갈 때,
나의 내면의 소리를 외면하지 않을 때,

우리의 삶은 더 가치있고 귀하게 차별화된다.


덧붙임)
정우성님과 김향기님의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