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고혈당)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따라서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가지 증상과 징후를 동반하게 됩니다.
당뇨 초기인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증상이 모호해서 당뇨병과 연관하지 못합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됩니다. 오랜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가능성), 신장기능장애(신기능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당뇨는 혈액검사로 진단하며 8시간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이 126이상인 경우 당뇨병이라 합니다.
물을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이상일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고쳐서 체중을 줄이면(5~7%) 당뇨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한 칼로리제한이 필요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며 적절한 운동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이 당뇨병을 비롯한 많은 병들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자제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과잉 섭취가 문제이지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현미나 보리는 탄수화물이지만 흰쌀보다 소화,흡수가 더뎌 결과적으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먹어도 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이 역시 탄수화물이므로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은 같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주의할 것은 식생활습관과 운동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할 때 배부르게가 아닌 '배가 고프지 않은 수준'에서 식사를 해야하며 혈당에 지장을 주는 당성분 및 밀가루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류, 현미등도 적당량을 섭취하고 쌈야채등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들은,
우엉이나 뽕잎차, 통메밀차, 여주, 돼지감자, 키위등이 알려져있습니다.
그렇지만 위의 음식들은 당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지 치료제는 아니므로 당뇨에 가장 좋은 것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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