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밝은 이유는 스스로 빛과 열을 내며 타고 있는 것입니다.
별은 주로 수소와 헬륨 같은 가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가스가 핵융합을 일으키며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빛과 열이 바로 우리가 볼 수 있는 별빛입니다.
태양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양은 대부분 수소로 이루어져 있고, 수소원자는 높은 온도에서 분리되어 운동하며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태양내부에서는 이런 반응이 계속되기 때문에 태양은 매우 뜨겁고 밝은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별이 같은 밝기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별의 크기, 온도, 그리고 거리에 따라 우리 눈에 보이는 밝기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크고 뜨거운 별은 작고 차가운 별보다 더 밝게 빛납니다.
간단히 말해, 별이 밝게 빛나는 이유는 그 내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 때문입니다. 이 핵융합은 별에게 에너지를 주며, 이 에너지가 별을 빛나게 합니다.
별이 불에 타고 있다면 지구는 무엇일까?
천문학에서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만 별이라고 합니다.
태양주위를 돌며 스스로 에너지를 생성하지는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하여 빛을 내는 천체를 '행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구는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 아니라, 태양빛을 반사하여 빛을 내는 '행성'입니다.
반응형
'궁금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가게 '다이소'에 관한 오해 두가지 (1) | 2024.04.14 |
---|---|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의 차이? (1) | 2024.04.14 |
바다에 사는 인어는 정말 있을까? (0) | 2024.04.11 |
올라가면 돌아오지 못하는 공포의 산? (1) | 2024.04.10 |
바다물 색깔이 여러가지인 이유 (0) | 2024.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