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운 곳에 노브랜드가 들어왔다.

싼 가격에 품질이 제법 괜찮다라는 입소문이 돌고, 동네마다 입점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노브랜드의 간식거리에 사람들의 평가가 제법 괜찮다는 인터넷여론을 보고 한번 방문해서 몇가지를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1. 냉동 애플망고 (칠천원정도)

2. 바삭 군만두   (삼천오백원정도)

3. 메밀김치전병 (오천원정도)




-1. 냉동 애플망고는 얼린 상태에서도 그리 딱딱하지 않고 신맛이 많이 났다.

    가격에 비해 양이 꽤 많은 들은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맛있지는 않았다. 

    



-2. 바삭군만두는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인터넷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막상 사서 먹어보니 너무 얇고 만두피가 두꺼워 느끼했다.

    그렇지만 그냥 싼가격에 군만두를 먹고싶다면 한번 먹어볼만한 정도.





-3. 메밀김치전병은 큼지막한 전병이 6개 들어있다. 약한 불에 살살 구워먹으니 맛은 괜찮았다.

    세 가지 중에 그래도 나았다.

    약한불에 뒤집어가며 오래 굽고 약간 식혀 먹으니 맛이 괜찮았다.

    (But, 코스X코에서 파는 메밀지짐만두가 더 나은듯. 코매장의 상품가격은 만원정도인데 전병크기는 노브랜드보다 조금 작고 꽤 많이 들어있음)

   



결론,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것 같아 전체적으로 맛이 조금 아쉬웠음. 

그래도 가격이 싼 편임. 그렇지만 맛을 포기하고 싼 가격만 쫓는 것이 아니라면 그닥.....

평은 극히 주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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